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문단 편집) === 나이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접근성 === 드래곤 퀘스트가 나오기 전의 일본 판타지 게임들은 본가인 서구권, 서양권(영국과 미국)의 영향을 받아 상당히 하드한 느낌이 강했다. 게임 자체도 그랬거니와 박스 아트를 보면 타겟 소비자의 연령대가 중학교 이상 청소년층으로 상당히 높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첫 작품부터 타겟 소비자의 연령대를 넓게 잡았으며, 당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던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시각 디자인을 맡겨 전체적으로 애교가 있고(몬스터들조차도) 친숙한 느낌의 세계관을 만들어냈다. [[파일:E13AD835-7855-4586-B01C-32116B475C18.jpg|width=400]] [[파일:3C0C1904-1F44-4CE8-9BF8-A3521AB02557.jpg|width=400]] <[[드래곤 슬레이어(게임)|드래곤 슬레이어]]>(위)와 <드래곤 퀘스트>(아래)의 패키지. 용과 용사의 대결이라는 똑같은 상황을 묘사하고 있지만 느낌은 너무나도 다르다. 이후 이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았으며, 모든 드퀘 작품들은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은 느낌이 있어 어린이용 게임이라는 첫 인상을 받기 쉬운 편. 물론 어린이가 즐길만한 요소도 충분하지만 게임을 깊이 파다보면 은근히 성인용스러운 내용이 가득차있어서 머리가 찬 성인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면이 있다. 예를들어 매 시리즈마다 [[불륜]]하는 마을 사람과 [[여장남자]]는 전통적으로 꼭 있고, [[쿠클]]과 [[마르첼로(드래곤 퀘스트 8)|마르첼로]] 같은 배다른 형제도 있고, 시리즈 팬 사이에서 트라우마로 꼽히는 끔찍한 사건이 가득한 [[그린 후레이크]] 마을 같은 곳도 있다. 섹드립도 많고 암울한 스토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플레이어가 하게 되는 퀘스트도 꼭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만 있지 않고 뒷맛이 어두운 것도 꽤 있다. 특히 남녀 간의 애정 관계는 높은 확률로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애들용 게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마음의 준비를 안 하고 가볍게 손을 댔다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의 [[썩은 시체]] 이벤트처럼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드퀘보다 더 알려진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의 막장성이 간혹 화재가 되기도 하는데 '''사실 원작도 이 드라마와 별 차이가 없다.''' 이런 점에서 일본에서는 드퀘 시리즈를 어른을 위한 동화, 판타지 세계 아침 드라마라고 평가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